[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파리패션위크 공식 수주전시회인 '트라노이'에서 프리미엄 낚시웨어 '웨더몬스터'와 어반 퍼포먼스웨어 'LTEKS'를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라노이는 세계 각국의 패션 브랜드가 참가하는 글로벌 패션 트레이드쇼로, 현재 파리패션위크와 협력해 남성복과 여성복으로 나누어 연 4회 진행한다.
트라노이 트레이드쇼 현장 모습.[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
코오롱FnC는 이번 트라노이에 프리미엄 낚시웨어 브랜드 '웨더몬스터'와 어번 퍼포먼스웨어 'LTEKS'를 선보였다.
웨더몬스터는 지난 해 10월 론칭 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확장하고 있는 브랜드로 수상 레져 활동용 의류를 선보인다.
LTEKS는 2020년 10월 론칭했다. 코오롱스포츠가 선보이는 라이프텍 재킷의 기술을 계승해 하이엔드 소재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이번 트라노이에서 두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가늠해보고 직접적인 해외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