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지속 가능한 환경 GREEN DAY'를 다음달 1일 오후 2시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폐현수막 시계 꾸미기, 일회용 컵 화분 만들기, 슈링클스 환경 그리기 등 다양한 부스 체험과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플로깅 보물찾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지속 가능한 환경 GREEN DAY'를 다음달 1일 오후 2시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3.06.27 nn0416@newspim.com |
행사 당일 뚜껑이 있는 다회용 식품 용기를 가져가면 추억의 과자를 담아주거나 손 세정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플로깅 보물찾기' 참가자는 선착순 70명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존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달 다양하고 색다른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다음 행사는 '청소년예술제'로 8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