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매출 확대를 위해 충청남도 서천군 소재 농민식품을 방문해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민식품은 도토리묵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전통식품 가공업체로 기업 로고 및 포장지 등에 대한 디자인 컨설팅을 받았다.
22일 충남 서천군 소재 농민식품에서 열린 NH농협은행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 디자인 지원 행사에서 (우측부터) NH농협은행 최순체 마케팅지원부장, 농민식품 김영근 대표이사, NH농협은행 신봉섭 서천군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김영근 농민식품 대표는 "농협은행의 이번 지원이 당사의 사업 확장에 큰 힘이 된다"며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최순체 농협은행 마케팅지원부장은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발굴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우수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해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상기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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