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8일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data.ai'가 선정하는 '2023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에서 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data.ai는 매년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의 수치를 합산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상위 모바일 앱 퍼블리셔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본 어워드에서 넷마블은 2015년을 시작으로 8년 연속 꾸준히 톱10에 진입,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톱10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넷마블 로고. [사진=넷마블] |
한편,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다양한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음달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필두로, 8월에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을, 9월에는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연내 출시를 목표로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A3: 스틸얼라이브', '샵타이탄', '신석기시대',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 등 5종의 타이틀도 연내 중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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