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GS칼텍스는 대한항공과 하늘 위 탄소저감을 위한 바이오항공유 실증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사진=GS칼텍스] |
GS칼텍스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김창수 GS칼텍스 부사장, 조성배 대한항공 자재 및 시설부문 총괄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항공유 실증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S칼텍스는 바이오항공유를 도입해 대한항공에 공급하고, 대한항공은 실증 비행을 수행한다. 양사는 바이오항공유 도입을 위한 제반 인프라와 환경을 함께 조성하며 향후 정부는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상용화를 추진한다.
김창수 GS칼텍스 부사장은 "GS칼텍스는 바이오항공유 공급망을 구축하고 대한항공은 실증 비행을 진행하며 바이오항공유 도입 기반에 필요한 각 사의 역할과 기능을 재확인하고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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