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수도권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울시가 시내 모든 하천의 출입을 통제했다.

서울시는 29일 현재 27개 전체 하천을 통제하고 양천구 목동 등에 있는 빗물펌프장 4곳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 461명, 자치구 3028명 대상으로 이날 오전 8시부터 비상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하수도 빗물받이와 산지 사면, 도로, 지하철, 공사장, 상수도, 한강, 청소적환장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오후 2시30분 기준 피해 상황은 보고된 바 없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29일 전국이 장마권으로 접어든 가운데 서울 지방은 오후 한때 약한 비가 내렸지만 기상청은 서울 지역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2023.06.29 leemari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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