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교원은 구몬학습이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오감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대면 활동이 늘어나며 아이들의 사회성과 표현력 향상을 위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인 '쿠킹 클래스'와'나눔 장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몬학습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으며,전국 지역별로 개최된다.
'쿠킹 클래스'에서는 유초등 회원이 간단한 요리를 직접 만들 수 있고,만드는 음식의 유래와 역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함께 참석한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 학업 심리,스마트 학습 체험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최신 교육정보 강연을 제공한다. 올 4월부터 매달 실시해 온 쿠킹 클래스는7월부터 주 1회씩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눔 장터인 '슈퍼 백점이'는 학습 성과와 연계한 행사다.성실하게 학습을 마친 회원에게 부여되는 칭찬 쿠폰을 학용품, 먹거리 등으로 교환하고 나누는 장이다.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제와 소비의 관념을 익히는 것은 물론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또한 로켓발사대회, 캐리커쳐 그리기,과학 키트 만들기 등 학교에서 배우는 것 외에 호기심을 갖고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약 2만 명의 회원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구몬학습은 아이들의 학업 의욕 고취를 위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체험 활동 참여를 통한 아이의 개인적 성장 뿐 아니라 학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구몬학습 회원들이 더 많은 또래 친구들을 만나 사회성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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