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세븐일레븐은 '세븐일레븐데이(7월11일)'를 기념해 '세븐 런(Run)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필수 장보기 상품 '계란 반값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일부터 11일까지 '굿민안심달걀15구'와 '굿민안심달걀10구'를 50% 할인가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데이.[사진=세븐일레븐] |
여름철 가장 많이 찾는 생수는 100원에 판매한다.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정가 900원의 '풀무원워터루틴(500ml)' 생수를 100원에 총 100만개 수량으로 판매한다.
국민 간식인 치킨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치킨 '만쿠만구 치킨'을 1일부터 11일까지 우리카드로 결제 시 5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빙수와 제철과일인 신비복숭아 등을 1+1 행사 상품으로 준비했다. 초복을 앞두고 7월 한 달간 가정간편식(HMR) 삼계탕 상품들도 최대 18%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편의점 장보기가 트렌드로 떠오른 만큼 세븐일레븐데이를 맞아 그 동안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의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 들어(지난 27일 기준) 달걀, 야채, 과일 등의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하는 등 편의점 장보기 수요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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