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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우천 노게임에... KIA 웃고 키움 울어

기사등록 : 2023-06-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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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1회 4득점... KIA 3연패 위기 벗어
726일 만에 5경기 모두 우천으로 취소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9일 장맛비에 프로야구 4경기가 최소되고 유일하게 진행된 KIA와 키움의 경기가 우천 노게임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29일 열린 KIA와 키움의 경기가 강한 비로 우천 노게임이 됐다. [사진 = KBS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키움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1회초 KIA 선발 숀 앤더슨으로부터 4점을 뽑아냈다. 키움이 4-0으로 앞선 2회초 시작을 앞두고 강한 비가 쏟아져 오후 6시 53분 경기가 중단됐고 경기는 재개되지 못했다. KIA는 안방에서 키움에 스윕패 당할 위기에서 하늘이 도운 '운수 좋은 날'이 됐다. 반면 키움 선발 장재영은 1회 4득점 지원을 받아 부풀었던 데뷔 첫 승의 희망이 비에 쓸려 내려갔다.

프로야구 5경기가 비 때문에 모두 취소된 건 2021년 7월 3일 이후 726일 만이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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