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30일 구민과의 이색 토크콘서트 '동구도감 ep.1'를 열었다.
이날 구청 공연장에서 구민 4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토크콘서트는 '구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이 30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1년 토크콘서트에서 구정퀴즈쇼 '환장의 짝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 동구] 2023.06.30 nn0416@newspim.com |
구민들이 직접 뽑은 민선 8기 동구 10대 뉴스를 주제로 한 구정퀴즈쇼, 구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대표정책 토크와 구청장과 구민이 반모(반말 모드)로 친근감 있게 대화하는 인터뷰 코너가 진행돼 재미와 신선함을 줬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1년은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 3년은 구민과 함께, 구민이 만족하는 구정 운영으로 계획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을 발굴해 다시 살고 싶은 대전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동구는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전역세권 개발,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동구동락 축제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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