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가해 유성구의 '기업 혁신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테스트베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
정 구청장은 발표에서 ▲전국 최초 테스트베드 지원 조례 제정·운영 ▲테스트베드 지원 사례 ▲테스트베드 활성화를 위한 지원대상 전국 확대 등 정책을 소개했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가해 유성구의 '기업 혁신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테스트베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유성구] 2023.07.02 gyun507@newspim.com |
특히 이날 소개한 무단투기자만 선별해 안내멘트를 송출하는 인공지능 행동인식 기술과 팔이 불편한 분들을 돕는 상지재활로봇 시스템 등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유성은 새로운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며 디지털 미래혁신 도시로 나아가겠다"며 ″테스트베드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해 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주민 편익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정책대회에는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충북 음성군, 전북 완주군 등 3개 지자체장이 참여하여 각 지자체의 우수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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