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2일 낮 전국 곳곳에서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2일 기상청에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상된다. 전국 가끔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오후 12시부터 6시에는 제주도에서,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는 전남해안에 가끔 비가 오겠다.
2일부터 내리는 비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100mm이며 전남권은 10~50mm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한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를 보인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3.04.19 pangbin@newspim.com |
3일은 최저기온 21~25도, 최고기온 26~34도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밤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경남서부와 남해안에서 비가 오겠다. 오전 6시부터 9시까지는 전남권에서,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는 제주도에서 가끔 비가 오겠다. 전라권내륙에서는 오후 12시부터 9시 사이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3일 예상 강수량은 새벽 경남서부남해안 5~20mm이다. 오후 전라권내륙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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