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인공지능(AI) 융합 서비스 플랫폼 도입‧활용 실증 환경 구축지원을 위해 대전시 기업 대상으로 3일부터 19일까지 '인공지능 융합 서비스 플랫폼 지원사업' 공모에 나선다.
공모 대상은 AI 융합 서비스 플랫폼 적용이 가능한 대전 소재 기업으로 주관기업 단독 또는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진 = 바이두] |
지원 규모는 3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1억1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메타버스, 초거대 AI, 생성형 AI 기술 등 차세대 AI 기술 적용이나 활용 시범 적용 ▲인공지능 융합 플랫폼 개발 및 현장 실증 적용 지원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요 기반으로 AI 플랫폼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19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이달 말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기업은 협약체결을 통해 11월 말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공모계획은 대전시 누리집과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기업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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