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시정4기 출범 1주년을 맞아 4일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배식봉사를 하고 현장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4일 시정4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청 구내식당에서 배식봉사후 기념촬영하는 (왼쪽부터)고기동 행정부시장, 최민호 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모습.[사진=세종시] 2023.07.04 goongeen@newspim.com |
최 시장은 이날 점심 시간에 맞춰 시청 구내식당을 찾아 위생 복장을 착용하고 직접 배식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했다. 이날 배식에는 고기동 행정부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도 동참했다.
이날 배식봉사는 지난 1년간 '창조와 도전 정신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강조해온 최 시장이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해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전력해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과 양 부시장은 배식봉사에 이어 세종시 청사를 방호·관리하는 청원경찰과 시설물 관리원 및 가로수 관리원 등 현업 직원 30여명과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하는 최민호 세종시장.[사진=세종시] 2023.07.04 goongeen@newspim.com |
최 시장은 직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 시장은 "지난 1년간 이룩한 성과는 공직자들이 묵묵히 역할과 소임을 다해준 덕분"이라며 "지금까지 준비를 기반으로 이제는 본격적인 미래전략수도로 힘찬 비상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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