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KT스카이라이프가 가족까지 결합 대상을 확대해 요금에서 최대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 '20% 더블할인 가족결합'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가 가족까지 결합 대상을 확대해 요금에서 최대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 '20% 더블할인 가족결합'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KT스카이라이프] |
20% 더블할인 가족결합은 본인이 이용하는 스카이라이프 TV, 인터넷과 본인 또는 가족이 이용하는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을 2명까지 결합했을 때 TV요금을 최대 20%까지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모바일을 1명만 결합했을 경우에도 TV요금에서 1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을 이용하는 신규 고객, 기존 고객 모두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모든 모바일 요금제는 제한없이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남편이 스카이라이프TV 상품 '스카이올'(1만2100원)과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모두 충분 10GB+'(1만8900원) 요금제를 결합하면 TV 요금에서 10%, 즉 1210원을 할인받아 총 2만9790원에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아내가 '모바일 모두 충분 7GB+밀리의서재'(1만6200원)요금제를 추가로 결합할 경우 TV 요금에서 20%, 즉 2420원이 할인돼 총 4만4960원에 TV와 모바일 2회선을 사용할 수 있다.
20% 더블할인 가족결합'은 본인을 포함해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등 결합 대상 범위도 넓어졌다.
이외에도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을 이용하는 가족, 친구, 연인, 지인 누구라도 모바일 요금제끼리 결합하면 회선 수 관계없이 매월 최대 20GB의 데이터를 보너스로 제공하는 '데이터 누구나 결합'도 출시됐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고객 본인뿐만 아니라 스카이라이프 상품을 이용하는 가족, 지인, 친구 누구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결합상품을 출시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요금으로 스카이라이프 결합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