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5일 "다음주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지원 추가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임시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23.05.08 yooksa@newspim.com |
이 장관은 "자영업자 만기 연장 상환유예는 2025년 9월까지 만기연장한다"며 "상환유예는 지난해 9월 시작하면서 모두 상환하는 계획을 금융권에 제출해야 하는데, 98%가 상환계획을 마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가연장 상환유예는 (이번에) 고비늘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장관은 "다만 코로나 3년간 자영업자의 부채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하반기 추석, 연말 등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이와 관련 다음주 주요 금융권고 함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금융위원회를 열고 추가적인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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