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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회장 "와타미 최단기간 1000개 매장 달성하겠다"

기사등록 : 2023-07-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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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와타미 그룹 와타나베 회장 방한...한국 성과 확인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제너시스BBQ그룹은 일본 최대 외식 기업 와타미(和民) 그룹의 와타나베 미키(Watanabe Miki) 회장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제네시스BBQ가 운영하는 '와타미' 문정점이 오픈 1달만에 핫플레이스로 등극하고 22.1%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자 일본 현지 임원단이 한국에 방문한 것이다.

왼쪽부터 와타미 그룹의 와타나베 회장,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 [사진= 제너시스BBQ]

제네시스BBQ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은 지난 4일 방한한 와타미 그룹의 와타나베 회장과 국제사업부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을 직접 맞았다. 와타나베 회장은 오픈 직후 반년만에 매출 40% 성장을 보인 BBQ 빌리지 매장 성공 사례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와타미가 BBQ의 일본 마스터프랜차이즈 파트너인 기술적 내용과 향후 사업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윤홍근 회장은 "BBQ의 글로벌 성공 노하우와 약 12년간의 테스트를 마치고 와타미가 좋은 상권에 가장 좋은 매장에 전략적으로 오픈한 만큼 최단기간내 1000개점을 달성하겠다"며 "제너시스BBQ 그룹과 와타미 그룹이 협업한 만큼 글로벌 성공에 이은 또 다른 성공신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와타나베 회장은 "지금까지 일본에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많은 사업을 했고 수많은 걸림돌을 봤지만 오늘 BBQ의 와타미 매장은 걸림돌 같은 문제점은 보이지 않는다"라며 "지금까지 보다 더 높은 매출이 가능한 매장이라고 생각하며 와타미 그룹도 함께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화유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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