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7-07 11:21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 보건의료계획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2개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 보건소는 잠재적 건강 문제 예방을 위한 체계 강화,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체계 확립, 행복한 삶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체계 강화, 지역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공보건 의료 서비스 정립 등 4개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군은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구축, 일상 속건강 만들기, 만성질환 예방 관리사업, 미래세대 건강 가꾸기,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진천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박지민 군 보건소장은 "체계적인 계획 수립으로 지역 보건의료 계획과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군민의 건강 관리능력과 수준을 더 높이는 명품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