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초등학생이 있는 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여름방학맞이 숲속애(愛)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3회에 걸쳐 목공체험, 산림치유체험, 숲체험 등 다채로운 산림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만인산자연휴양림. [사진=만인산자연휴양림] |
참여신청은 10일 오전 9시부터 13일까지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회차별로 60여 명, 총 180여 명(60여 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체험비는 무료이며 숙소 사용료(4인실 5만원, 6인실 7만 5000원, 8인실 9만원, 10인실 11만원)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1박 2일 동안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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