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인턴기자 = 월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낮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또한 일부 경기 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덥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라권, 경북권, 제주도에서 20~80mm(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서 내륙 일부 지역은 100mm 이상)가 되겠고, 강원 영동, 경남권, 서해5도는 5~60mm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수도권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오늘 밤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6.29 choipix16@newspim.com

아침 최저기온은 20∼27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되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1도 ▲전주 27도 ▲대구 24도 ▲광주 26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32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대구 33도 ▲광주 30도 ▲부산 28도 ▲제주 33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은 0.5~3.5m로 일겠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