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차가 판매 명예 포상제도 시행 이후 두 번째로 누적 판매 대수 7000 대를 달성한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에게 상패와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다.
현대차는 최진성 영업이사가 자동차 누적 판매 7000 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최 이사는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28년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차가 판매 명예 포상제도 시행 이후 두 번째로 누적 판매 대수 7000대를 달성한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에게 상패와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다. [사진=현대자동차] 2023.07.10 dedanhi@newspim.com |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000 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 대 달성시 '판매명장' △4000 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 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최 이사는 이미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000 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다. 최 이사는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0회 이상 선정된 바 있다.
최 이사는 누적 판매 7000 대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로 "아직도 제 손에는 저의 무기인 판매 전단지가 있다"며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을 꼽았다.
이어 최 이사는 "영업이란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필요하기에 누적 판매 7000 대를 넘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최 이사에게 상패와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최 이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포상금을 전액 기부했다. 현대차는 판매 명예 포상제도에서 수상자가 원하면 포상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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