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제철소 직원과 직원 가족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한 노력을 인정받아 7월 시정 발전 유공자에 선정됐다.
10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최근 광양시청에서 열린 '7월 시정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펼친 문홍승 과장과 류병남 과장 등 8명의 광양제철소 직원 및 직원 가족이 수상했다.
광양시 7월 유공자에 '광양제철 직원·직원 가족' 선정 사진 [=광양제철소] 2023.07.10 ojg2340@newspim.com |
광양시청 주관으로 열린 '시정 발전 유공자 시상식'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한 시민을 조명함으로써 광양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유도를 꾀하기 위해 매월 열린다.
10년 넘게 광양시장애인체육회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문홍승 과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더 고민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함께 수상한 류병남·엄도현·유용호·차종산 과장, 정영구 계장, 김방심 광양제철소 산하 하늬바람풍선아트봉사단 단원도 "앞으로도 상생의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발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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