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주말동안 열린 금산삼계탕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평가했다.
박범인 군수는 이날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며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 경찰서, 소방서, 관련 부서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 [사진=금산군] |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에 5만9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미리 준비한 닭 2만여 마리, 인삼 2만 채(1만5000kg)를 모두 소진했다.
박 군수는 "이번 행사의 잘된 점을 계승하고 아쉬운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결산 모임도 중요하다"며 "관련 논의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평가보고회를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장마철 수해 대비 만전, 제305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아인수림공원 물놀이장 운영, 하반기 공모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기획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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