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10일 신임 차장에 김흥진(54) 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지난 1월 30일 뉴스핌이 주최한 '네옴시티 전략 포럼'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는 김흥진 국토부 기조실장 모습. 2023.01.30 hwang@newspim.com |
신임 김 차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주택정책과장·도시정책과장·주택정책관·주택토지실장·국토도시실장 등과 기획담당관·대변인·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 차장은 국토교통부에서 핵심 인력으로 평가받았다.
김 신임 차장은 "그동안 국토 및 도시 분야에서 수행했던 업무 경험을 토대로 행복도시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토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