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HD현대오일뱅크가 인공지능(AI) 플랫폼 '뤼튼'과 함께 미래형 주유소 생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HD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이 AI플랫폼 '뤼튼'을 활용해 미래형 주유소를 직접 그려보고 있다. [사진=HD현대오일뱅크] |
HD현대오일뱅크는 뤼튼과 제휴해 '당신이 상상한 OOO 주유소를 그려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생성형 AI 플랫폼인 뤼튼에 '선박 디자인 콘셉트의 주유소를 그려줘' '가우디가 주유소를 설계했으면 어땠을까' 등을 입력하면 고객이 생각하는 미래형 주유소를 직접 그려준다.
프로모션은 오는 23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HD현대오일뱅크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뤼튼이 그려준 주유소 이미지를 응모하면 된다. HD현대오일뱅크 유튜브인 '현대오일장' 커뮤니티 투표로 우수작을 선정한다.
우수작에 뽑힌 5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주유쿠폰, 뤼튼 플러스 요금제 1개월 이용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애플리케이션(앱) '카&앤'에서 확인할 수 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최근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따라 주유소도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미래 주유소 디자인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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