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지난해 주요 사업성과를 수록한 '2023년도 애뉴얼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캠코는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공사 주요 활동·성과 및 정부정책사업 지원 의지를 확고히 전달하고자 매년 애뉴얼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사진=캠코 홈페이지] |
금번 리포트는 '일반현황', '주요사업 및 성과', '경영관리'의 세 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국가경제 안정을 위해 공사가 역량을 집중해 수행했던 핵심 사업을 중점으로 기술됐다.
이중 주요사업 부문에서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재기 지원 프로그램 '새출발기금' 출범 ▲공적 앵커투자자로서 자본시장 중심의 기업 구조조정 활성화 ▲국유재산 관리·처분을 통한 국가재정 수입 증대 기여 등 핵심 사업들이 서술됐다.
또한, 주요사업 성과 내용으로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누적 거래액 100조원 돌파 ▲DIP금융 지원 기업 100호 돌파 및 경영정상화 성공 등 사업적 성과뿐만 아니라 ▲2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달성 ▲역대 최대 규모 자본금 증자로 인한 정부정책 사업 추진 동력 확보 등이 담겼다.
차상휘 홍보실장은 "매년 애뉴얼 리포트 발간을 통해 주요 사업 내용을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해왔다"며 "사업성과를 자양분으로 삼아 취약 부문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도 애뉴얼 리포트'는 캠코 홈페이지 내 '미디어룸-발간자료-연차보고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