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연금 수급 고객을 위한 모바일 전용 서비스 '연금 라운지'를 신한 쏠(SOL)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4대 공적연금 입금 계좌 변경 서비스, 연금 입금 고객 전용 적금 및 대출 상품 추천, 종합소득세·증여세 등을 계산해주는 간편 세금계산기 등 연금 수급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으며 쏠 '특화라운지'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신한은행] |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신한으로 연금 받고 최대 3만원 받자' 이벤트도 시행한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신한은행으로 4대 공적연금을 입금받은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오는 9월20일까지 신한은행 계좌로 연금 입금 신규 또는 변경하면 2만원 캐시백을 지급하고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 가입 시 1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금 수급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 및 대면 고객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 하겠다"며 "신한은행으로 연금을 받는 고객들이 든든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