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GGA)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디 게임 전시회 'Bitsummit 2023(이하 비트서밋 2023)'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GGA는 이번 전시회에 PC 및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이거나 신규 서비스 예정인 게임 등 13종의 타이틀을 출품할 예정이다. 먼저, 서비스 중인 타이틀로 지난달 29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방치형 힐링 게임 'WITH: Whale In The High'를 선보인다.

그라비티 본사 및 해외 지사 신작 게임으로는 'KAMiBAKO - Mythology of Cube -', 'Alterium Shift', 'River Tails: Stronger Together', '도쿄 사이코데믹', 'ALTF42', 'Generation Zombies', '심연의 작은 존재들',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파이널 나이트', '피그로맨스', 'Wetory', 'Zombie Armageddon: Endless War'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GGA는 비트서밋 2023 기간 동안 부스에서 스탬프 이벤트, 기프트 카드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현준 GGA 이사는 "전 세계 인디 게임 관계자와 게이머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그라비티 본사 및 해외 지사가 준비 중인 다채로운 타이틀을 선보이고자 참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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