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올해 상반기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쓰레기봉투료와 상·하수도료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며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꾀했다. 취약계층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물가안정을 위한 특수시책 등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사진=여수시] 2023.07.13 ojg2340@newspim.com |
또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 확대와 홍보 등 이용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물가안정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와 민․관 합동 캠페인 등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시는 휴가철을 맞아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과 연계해, 음식·숙박업소 밀집지역과 다중집합장소 등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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