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11번가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LG전자와 CJ제일제당의 두 번째 협업 프로모션인 'LG-CJ 맛나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와 CJ제일제당의 대표 제품 각 11개씩을 선정해 '스페셜딜'을 선보인다. 또 ▲오브제 냉장고 ▲트롬 워시타워 등 LG전자 상품 50종을 최대 20%, ▲햇반 ▲스팸 ▲왕교자 등 CJ제일제당 상품 35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1번가가 LG전자, CJ제일제당과 협업 프로모션을 펼친다.[사진=11번가]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 혜택도 마련했다. CJ제일제당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최근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LG전자의 포터블 스크린 '스탠바이미 Go'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LG전자 '스페셜딜'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4명에게는 CJ계열사 등 12개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CJ기프트카드' 50만원권을 준다.  

김명식 11번가 디지털담당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이색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