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18일 기재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19.12.19 |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이날 기후환경예산과, 국토교통예산과,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 연구개발예산과, 정보통신예산과, 복지예산과, 안전예산과 등 주요 심의 부서 8곳을 방문한해 2024년도 국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
이날 건의할 규사업으로 ▲울산 화학적 재활용(해중합) 성능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시스템) 구축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기반(플랫폼) 구축사업 ▲청년창업 거점(허브)공간 조성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전 ▲석유화학단지 주변 산 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사업 ▲도심형 정원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사업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기술 상용화 ▲영남권 제조업 인공지능(AI) 융합 기반조성 사업 ▲울산하늘공원 제2추모의 집 건립 ▲서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11건이다.
계속사업으로 ▲플라스틱 재&새활용(리&업사이클링)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울주 범서~경주시계(국도14호선) 확장사업 ▲3D 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등 3건이다.
시는 기재부의 예산 심의가 예정되어 있는 8월 말까지 수시로 기재부와 국회를 방문해 울산시 주요 국비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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