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경북

예천 우곡리서 50대 추정 여성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 2023-07-19 19:0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군 은풍면 우곡리의 한 사과밭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8분쯤 예천군 은풍면 우곡리의 한 사과밭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사과밭 주인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 소방당국이 예천군 은풍면 일원서 폭우로 소식이 끊긴 실종주민들을 수색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7.19 nulcheon@newspim.com

해당 여성은 지난 15일 폭우가 쏟아지던 당시 은풍면 은산리에서 승용차로 이동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여성으로 추정됐다.

수색당국은 정확한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이 이번 폭우에 의한 실종자로 확인되면 경북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24명으로, 실종자는 3명으로 집계된다.

nulcheo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