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20일,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터널 리턴은 2020년 10월에 얼리 액세스 형태로 출시돼 2년 9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어왔다.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 정식 출시를 기점으로, 3인 스쿼드 모드 중심으로 게임을 재단장하고, 최대 참가 인원 24명·최대 참가 팀 8개로 변화를 줬다.
아울러 게임 시작 시 노출되는 인트로 애니메이션 영상을 추가하고, 최종 승리 시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승리 포즈'를 도입했다. 또, 게임의 편의성을 더해주는 '브리핑 룸', '모닥불' 등을 추가해 게임 플레이의 몰입도도 높였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터널 리턴 1.0'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다음달 16일까지 '해적 레녹스' 스킨, '스킨 데이터 박스' 등의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이터널 리턴 1.0 공식 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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