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인턴기자 = 금요일인 21일 전국은 구름이 낀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이겠다. 동부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제주도는 서서히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하여 외출 시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비가 오겠다. 동부 내륙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서울의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얇은 옷차림의 시민들이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04.11 hwang@newspim.com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부산 29도 ▲전주 34도 ▲광주 32도 ▲제주 30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충청권, 울산, 전북에서 오전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지만 오후 들어 전국에서 '보통'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5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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