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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내 최초 뇌파 이용 AI 신기술 몰입존 설치

기사등록 : 2023-07-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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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들락날락에…디지털체험 기회 제공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체험존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시청 들락날락'에 국내 최초 '뇌파를 이용한 인공지능(AI) 신기술 몰입존'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디지털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가 20 오전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AI 신기술 몰입형 체험존과 가상모형 무인안내기를 설치하고 기기 사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3.07.21

시는 전날 오전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인공지능(AI) 신기술 몰입형 체험존과 가상모형 무인안내기(디지털트윈 키오스크)를 구축하고, 기기 설명회와 체험 시연을 하는 등 부산시민에게 처음 선보였다.

인공지능(AI) 신기술 몰입존은 ▲국내 최초로 뇌파를 이용한 방탈출 ▲챗지피티 기술을 탑재한 디지털휴먼 체험 ▲가상아이돌, 인공지능(AI)이 만든 드라마를 동서대학교 개발연구진(AI+X융합연구센터)에서 직접 시연했다.

스마트소셜에서 제작한 가상모형(디지털트윈) 들락날락 서비스는 부산시들락날락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들락날락 공간 체험과 함께 들락날락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현장의 키오스크를 통해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부산시청들락날락'은 놀이, 독서, 디지털체험 등의 기능을 담은 신개념 어린이미래놀이터로 ▲디지털배움터(코딩교육 등) ▲문화예술 ▲가상현실(VR)체험 ▲교육(영어, 심리상담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부산도서관을 비롯해 16개 구·군 등에 디지털체험존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무료 체험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심재민 기획관은 "부산시청 들락날락 디지털체험존 서비스 개시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교육의 기회와 최신의 디지털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디지털 격차가 없는 부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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