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들이 21일 수해 복구 지원을 했다.
청주는 지난 13일부터 내린집중호우로 약 6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비피해를 입었다.
21일 오전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들이 비 피해를 입은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 토마토 농장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사진 =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2023.07.21 baek3413@newspim.com |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의 주택 침수, 토사 유출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복구에 나선 한 임직원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한 피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웃들이 일상을 되찾는 데 작은 일손이나마 보태고 싶어 자원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결연아동 후원, 취약계층 지원, 도서·쌀·의류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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