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뉴스핌] 백운학 기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괴산군이 광역·지방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군은 군내 상수도계량기가 설치된 9489곳의 상수도 요금( 7월 20일~8월 20일)1개월 분을 70% 감면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괴산군청. [사진= 뉴스핌DB] |
이번 조치로 1억4700만원의 수도요금의 감면 혜택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수도요금을 감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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