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는 이달 28일부터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함께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컬래버 굿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래버 굿즈는 각 구단 유니폼을 착용한 춘식이 인형이다. 춘식이가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인기 캐릭터인 만큼 국내 야구 팬은 물론 카카오프렌즈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컬래버 굿즈는 카카오프렌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각 구단별 온∙오프라인샵에서 동시 판매된다. 기아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kt 위즈,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 총 8개 구단 인형을 선 출시하고,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인형은 9월 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가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함께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컬래버 굿즈를 출시한다. [사진=카카오] |
박용준 카카오 미디어팀장은 "국내 야구팬들에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카카오프렌즈 팬들이 국내 야구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컬래버 굿즈를 출시했다"라며, "카카오프렌즈 춘식이X프로야구구단 컬래버 굿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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