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손해보험은 법인소유 렌탈 이륜차로 배달하는 라이더들을 위한 '원타임 이륜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원타임 이륜자동차보험은 배송 중 위험만 담보하는 시간제 보험 상품이다. 배달 플랫폼인 우아한청년들에서 실시간 운행 정보를 제공받아 실제 유상 운송 시간을 보험료로 계산하는 방식이다. 우아한청년들이 가입을 하고 배달운행시간만큼 보험료를 납입한다. 배달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륜자동차보험(배달대행전용 전용 특약)으로 보장이 되면서 기존 유상운송용 보험료가 아닌 비유상 용도 보험료로 비용 부담을 대폭 낮췄다.
하나손해보험은 최근 배달플랫폼과 배달문화 확산에 따른 유상 운송용 이륜차가 증가하지만 보험료 부담으로 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상황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하나손해보험은 이같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이번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손해보험은 "자가 이륜차를 소유하기 힘든 라이더들의 보험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하나손해보험] 2023.08.0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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