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이마트와 SSG닷컴은 휴가철을 맞아 신선·가공 먹거리들과 생활용품들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한우, 양파, 계란, 새우, 샤인머스캣 등의 신선 먹거리들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위크 주말 세일.[사진=이마트] |
대표 상품으로는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3일간 기획 물량만 약 60톤 수준이며, 가장 인기가 많은 등심·채끝은 정상가 대비 50% 저렴하다.
양파는 '양파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하며 평균 약 4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약 2주 판매 물량인 양파 250톤을 준비했다.
가공 먹거리와 생활용품들의 경우 카테고리별 전품목 골라담기 행사부터 전품목 2개 구매 시 50% 할인, 1+1 프로모션 등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SSG닷컴도 오는 3일까지 사전행사인 '미리 만나는 신세계 유니버스 위크'를 진행해 가공식품 및 일상용품 위주로 최대 50% 할인 및 1+1 상품을 선보인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소비가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말 3일 초특가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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