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9개월 만기 연 4.2% 금리를 제공하는 '9개월 회전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 상품은 '뱅뱅뱅 9개월 회전정기예금'이고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품은 '크크크 9개월 회전정기예금'이다. 가입시 별도 조건 없이 연 4.2% 금리를 제공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9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만기로 연 이자 지급 주기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상상인저축은행 등은 예금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를 연다. 가입금액 1000만원 이상, 앱 마케팅 수신 알람·동의 등 조건을 충족하면 가입 후 3개월, 6개월, 9개월 시점에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각각 1만원씩 총 3만원을 지급한다. 각 상품 예금 1000억원 한도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상인 듀엣 디지털 뱅크 '뱅뱅뱅'과 '크크크' 또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두 저축은행에서 동시에 운영한다. 각각 한번씩 총 2회 상품 가입을 할 수 있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9개월 만기 예금 상품을 통해 고객 자금 운용 효율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두 저축은행에 동시 가입을 통해 더 큰 규모의 자금을 더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상상인저축은행] 2023.08.0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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