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장마 이후로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여름 가전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장마가 끝난 지난 7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6일간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에어컨 매출이 2배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롯데하이마트의 냉방 가전 매출이 증가했다.[사진=롯데하이마트] |
무더위가 시작되고 첫 주말인 7월 29일부터 7월 30일에도 작년보다 에어컨 매출이 2.1배, 선풍기 매출이 40%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수요에 맞춰 8월 한 달 간 여름 냉방가전을 대상으로 상품 할인뿐 아니라 모바일상품권, 캐시백 증정 등을 통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오는 14일까지 캐리어 '에어로A 스탠드 에어컨', 삼성전자 '무풍갤러리 스탠드 에어컨', LG전자 '휘센타워2(2in1)' 등 에어컨 행사 상품을 구매시 상품 할인과 캐시백 최대 20만원을 증정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신일전자 '에어서큘레이터', '전자식 선풍기' 행사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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