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조혁민 카카오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일 열린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개발 중인 '아키에이지2'는 기존 아키에이지 세계관을 공유하며 싱글 플레이를 강조한 MMORPG이다. 전작이 글로벌 시장에서 오랜 기간 서비스를 통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아키에이지2'의 글로벌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키에이지2 외 개발을 진행 중인 PC·콘솔 게임으로는 오션다이브에서 만드는 다크판타지 라이트노벨 '검술명가 막내아들'이 있다. IP를 활용한 액션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 중이다"고 덧붙었다.

카카오게임즈 로고. [사진=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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