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화자산운용이 '한화 ARIRANG K방산Fn ETF'의 순자산총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5일 상장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한화자산운용] 2023.08.02 stpoemseok@newspim.com |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국내 상장기업 중 방위산업을 영위하는 대표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주요 구성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한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SNT모티브 ▲제노코 ▲파이버프로 등이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방위산업은 이제 반도체와 같이 대표적인 수출 산업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며 "신냉전 체제 심화에 따라 세계 각국의 국내 방산기업에 대한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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