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매월 13일 헌혈의 날을 기념해 '하절기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3~4일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본청 및 산하 공직자, 시의회 의원, 시민이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 펼친다.
이웃사랑 실천 헌혈운동 모습 [사진=광주시교육청] |
이 캠페인은 헌혈 문화 활성화와 하절기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시청 행정동 앞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진행한다.
헌혈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된다. 광주에 주소를 두고 최근 5년 이내 10회 이상 헌혈을 한 다회 헌혈자에 대해서는 광주시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이용료 감면증(발급 후 2년 혜택)이 발급된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여 45㎏, 남 50㎏ 이상)의 신체 건강한 시민 중 헌혈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