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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시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기사등록 : 2023-08-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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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매월 13일 헌혈의 날을 기념해 '하절기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3~4일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본청 및 산하 공직자, 시의회 의원, 시민이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 펼친다.

이웃사랑 실천 헌혈운동 모습 [사진=광주시교육청]

이 캠페인은 헌혈 문화 활성화와 하절기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시청 행정동 앞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진행한다.

헌혈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된다. 광주에 주소를 두고 최근 5년 이내 10회 이상 헌혈을 한 다회 헌혈자에 대해서는 광주시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이용료 감면증(발급 후 2년 혜택)이 발급된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여 45㎏, 남 50㎏ 이상)의 신체 건강한 시민 중 헌혈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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