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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도둑' 비난받던 중국이 보안기술 특허 1위국, 2위 미국과 두배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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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서방국가들로부터 '기술도둑'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중국이 보안 기술 특허 분야에서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IPR데일리가 발표한 보안기술 특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4월말 기준 중국이 보안기술 분야 전세계 특허의 54.4% 해당하는 2만445건을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과기일보가 3일 전했다.

보안기술 관련 특허수 기준 2위 국가는 9155건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이었다. 미국의 글로벌 특허 점유율은 24.3%였다. 중국과 미국이 전체 특허의 78.7%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보안기술 특허수 10위업체 중 7곳이 중국업체였다. 중국의 앤트파이낸셜이 1위, 화웨이(華爲)가 3위, 텐센트가 4위, 궈자뎬왕(國家電網)이 5위, ZTE가 7위, 공상은행이 9위, 차이나모바일이 10위였다. 나머지 3곳 업체는 IBM(2위), MS(6위), 인텔(8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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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R데일리는 보안기술을 차세대 기술로 보고, 독립된 카테고리로 분석을 진행했다. 보고서는 보안 기술은 정보시스템, 네트워크, 컴퓨팅 시스템 및 이와 관련된 데이터와 정보를 보호하는 기술을 뜻한다고 정의내렸다. IPR데일리는 비즈니스보안, 데이터보안, 시스템보안 등 세가지 기술을 하부 카테고리로 삼고, 글로벌 특허를 분석했다.

국가별 보안 기술 특허권수[사진=IRP데일리 캡처]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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