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약 9만1000대 신차 리콜을 결정했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8세대 쏘나타 부분 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3.30 mironj19@newspim.com

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화재 위험을 감지하고 9만1000대 신형 차량을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현대차 2023~2024년형 팰리세이드, 2023년 투싼, 쏘나타, 엘란트라, 코나 차량, 2023~2024년 셀토스와 기아의 2023년 쏘울, 스포티지 등이다.

로이터는 "현대차와 기아가 오일펌프 전자 컨트롤러에 과열을 유발할 수 있는 손상된 부품이 포함돼 있을 수 있어 부품을 검사하고 교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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