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니켈로디언의 '스폰지밥의 우당탕탕 시간여행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파라마운트 컨슈머 프로덕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열리는 본 전시회는 오는 8월 12일부터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6층 팝콘D스퀘어에서 열릴 예정이다.
'스폰지밥의 우당탕탕 시간여행전'은 2020년 열린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에 이은 또 하나의 감동 전시로, 이번 전시는 총 11개의 다양한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키니시티의 행복한긍정맨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게살버거의 비법을 찾기 위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는 시간여행을 담고 있다.
전시는 파사드를 시작으로 ▲인트로 불타버린 집게리아 ▲쥬라기시대 ▲41세기 크롬 비키니시티 ▲크롬 집게리아 ▲서부시대 죽음의 눈 시티 ▲51세기시대 해파리언덕 ▲중세시대1 ▲중세시대2 ▲행복한 비키니시티 ▲캠프코럴 ▲집게리아 워크샵 등으로 나누어진다.
현장에서는 니켈로디언의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간여행 관련 인기 에피소드에 등장한 눈이 호강하는 공간적 비주얼로 대중을 맞이할 예정이다. 더불어, 더 큰 재미를 위해 스핀오프 시리즈인 '스폰지밥의 코랄캠프'에서 영감을 받은 모험도 선보인다.
특히 소장 욕구를 부르는 전시 한정판 상품과 전시장을 가득 메운 다양한 이색 포토존들도 마련되어 있는 만큼 국내 스폰지밥 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8월 5일부터는 전시 장소에 위치한 스폰지밥 테마 카페에서 비키니 시티 음식에서 영감을 받은 매력만점 메뉴들이 판매된다.
대원미디어는 지난 24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스폰지밥의 우당탕탕 시간여행전'의 얼리버드티켓을 오픈해 인기리에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면서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1탄 전시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서 올해에는 '스폰지밥의 우당탕탕 시간여행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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