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서한문을 통해 수험생을 응원했다.

윤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새로운 도전이자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이 자랑스럽다" 며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수험생들에게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 = 충북교육청] 2023.08.07 baek3413@newspim.com

그러면서 "몸과 마음은 항상 연결되어 있으므로 시험 보는 날에 맞춰 과목별 신체 리듬을 맞추고, 중간 중간 스트레칭 등을 통해 규칙적으로 컨디션을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결과에 대한 불안함과 조바심을 갖지 말고 남은 시간 계획을 세워 하루 하루 계획에 따라 생활하면 보람된 마음이 가득 차 자신감이 생긴다"며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하는 굳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수험생 여러분들의 뒤에는 항상 격려하고 지지하는 선생님, 부모님이 계신다"며 "한 명 한 명 빛나는 수험생의 목표와 꿈을 충북교육가족과 함께 응원한다"며 서한문을 마쳤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