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유망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한국주식 VA랩_K반도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주식 VA랩_K반도체'는 국내 반도체 업종 내 기업규모 및 성장성, 유동성 등을 고려해 우량 종목을 선별하고 운용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증권사 등이 고객의 자산규모와 투자성향 및 위험 수용도를 파악해 고객의 자산을 적당한 금융상품 등에 투자해 주고 수수료를 받는 서비스)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한화투자증권] 2023.08.07 stpoemseok@newspim.com |
'한국주식 VA랩_K반도체'는 저점 매수와 고점 매도를 통해 주식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가치분할매수 전략을 수행한다.
특히 최대 손실율(Maximum Drawdown, 주가의 직전 고점 대비 최대하락 폭) 개념을 더해 주가가 낮은 수준에서 더 많은 수량을 매수해 평균 매수단가를 낮춰 매도 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투자일임운용역이 현금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시장 변동성에 신속히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수익률을 관리한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최근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고 있다는 전망이 형성되며 많은 투자자가 국내 반도체 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직접 투자가 어려운 고객들에게 '한국주식 VA랩_K반도체'이 좋은 대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의 최소 가입 금액은 2000만원이고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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